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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객실을 겸비한 유럽형 리조트 펜션

Lis for the way you look at me
O is for the only one I see
V is very extraordinary
E is even more than anyone that you adore can love

  • 남이섬

  • 남이섬이라는 지명은 남이섬 북쪽 언덕 돌무더기에 남이 장군이 묻혔다는 민간전승에 따라 자연스럽게 정착되었다. 1944년 청평댐 건설로 북한강 수위가 높아져 섬이 되었으며,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이 토지를 매입하고 모래땅에 다양한 나무를 꾸준히 심어 지금처럼 아름다운 남이섬을 만들었다. 초기에는 종합 휴양지로 개발하면서 행락객이 놀다 가는 유원지로 인식되었으나, 2000년 4월 주식회사 남이섬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문화 예술과 자연 생태가 살아 있는 청정한 여행지로 변신했다. 2002년 방영한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 여행객이 급증했다.

  • 아침고요수묵원

  • 아침 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 수목원이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 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설계자(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 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Sunken Garden)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

  • 제이드가든

  •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테마로 꾸민 이국적인 수목원. 약 16만 3500㎡ 부지에 자연 지형을 가능한 원형대로 유지한 채로 24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수목원 입구의 이탈리아 토스카나 풍 방문객센터, 영국풍 화단으로 꾸민 영국식보더가든, 이탈리아풍 정원 양식과 수로를 갖춘 이탈리안웨딩가든 등 곳곳에서 유럽 감성이 느껴진다. 수목원을 돌아보는 산책로는 크게 나무내음길, 단풍나무길, 숲속바람길, 이렇게 3개로 이뤄진다. 중심부의 나무내음길은 바닥에 우드칩이 깔려있고 테마 정원 곳곳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풍나무길은 수목원에서 약간 높은 지대로 조용히 산책하기 좋고 숲속바람길은 나무가 무성하고 시원해서 여름철에 걷기 좋다. 각 코스는 편도 40~60분 정도 소요되며 중간중간 서로 연결된다.

  • 자라섬

  • 자라섬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번지 일원에 있는 섬이다. 1943년 청평댐(淸平)이 건설되면서 북한강(北漢江)에 생긴 자라섬은 남이섬과 직선거리로 800m정도에 위치해 있다.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에는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도 들어서고 있다. 오토캠핑장이 위치한 서도 일원에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이, 중도에는 지름 100m가 넘는 잔디광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이, 자라섬캠핑장 서단에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二和園)’이 조성되어 있다. 자라섬은 캠핑으로도 유명하지만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 연인산 도립공원

  • 연인산(1,068m)은 명지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승안리, 상판리, 백둔리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추구곡 발원지의 최고봉이다. 연인산의 동쪽은 장수봉, 서쪽은 우정봉, 남쪽에는 매봉·칼봉이 용추구곡 발원지를 "ㄷ"자 형태로 감싸고 있다. 연인산 철쭉은 산철쭉으로 해발 700m 이상 능선에 군락으로 자생하고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나무가 굵고 꽃의 색깔이 고우며 개화기는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5월 중·하순에 만개한다. 연인, 우정, 장수, 청풍 능선에서는 아름다운 철쭉이 군락으로 자생하고 있다. 매봉, 노적봉 능선에도 참나무 그늘 속에 많은 철쭉이 자생한다. 계곡의 골이 깊고 능선의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의 접근이 용이하다. 용추구곡은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 굽이의 그림같은 경치를 수 놓았다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은 수도권 내의 보기 드문 계곡이다.

  • 쁘띠프랑스

  •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호숫가 길을 따라 10km쯤 가다 보면 왼쪽 언덕에 이국적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명산의 수려한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이곳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이다. 쁘띠프랑스의 컨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이다. 쁘띠프랑스는 청소년수련시설(고성청소년수련원)을 겸한 프랑스 문화마을로,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일대에 조성됐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람객들은 숙박을 하면서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